기립성 저혈압과 빈혈의 차이점 > 피부칼럼

안녕하세요. 환자를 가족처럼 :) 이재경성형외과입니다.


가끔 앉아잇다가 일어날때 어지러움을 느낀적 있는 분이 있을겁니다
이럴때 눈 앞이 하애지다가 일정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지는것을
일정 반복하고 있따면 기립성 저혈압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근데 간혹 이런 증상을 빈혈일아 착각하고 계신분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이런 기립성 저혈압과 빈혈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빈혈은 피가 부족해서 생기는 현상이고
기립성 저혈압은 실제로 피가 부족하지는 않지만
몸이 움직였을때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아 피가 부족한 것과 유사한 일이 발생하는것입니다

자리에서 일어나면 피가 중력과 관성에 의해 아래쪽으로 몰리는데
이때 정상적이라면 신경 반사기구로 인해 혈압이 유지되는데
이 신경반사기구에 이상이 생기면 혈액이 뇌로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어지러움을 느끼게 되는것입니다.

의식이 빨리 돌아와 일상생활에 지장이없는 경우면
별다른 치료가 필요없고 작은 노력들로 인해 증상개선을 합니다

앉았다 일어날때 조금 천천히 몸을 움직이고
아침에 일어설때 한번에 일어나지 말고
일단 앉았다가 일어나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충분한 양의 물으 마시고
염분을 섭취하는것도 길비성 저혈압을 개선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렇다면 빈혈은 어떤지 알아보겠습니다
빈혈은 일상에서 식욕부진과 구토 설사가 잦으며 손과 손톱 혓바닥이 하얗고 미각과 집중력이 덜어지고, 얼굴이 창백하고 탄력이 없는지 확인해보면 됩니다.

요즘은 다이어트로 인해 영양소를 고루 섭취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니
주의하는게 좋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주의해야 할 사항은 단순히 어지럽다는 이유로
빈혈이나 기립성 저혈압이라고 단정지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어지럼증은 중추신경계질환으로 발생할 수도 있는데,
뇌에 치명적인 후유증을 남길 수 있습니다

어지러운 증상이 자주 반복되고 앉았다 일어나지 않아도 심하다면
빠른 시일 내에 전문의를 찾아 진단을 받아보는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