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시간시간에 따른 피부관리방법 > 피부칼럼

안녕하세요 환자를 가족처럼 :) 이재경성형외과입니다.

오늘은 평소 자신이 가지는 수면 패턴에 따라 피부건강상태와
관리상 유의해야 될 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수면시간은 피부건강에 굉장히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말고도 수면 패턴에 따라서도 영향을 받는데요




예를들어 똑같이 수면시간이 8시간일지라도
밤 10시에 자는 사람과 새벽 2시에 자는 사람의 피부는 완전 다릅니다
자는 동안 우리 몸은 낮시간 지친 심신을 재충전하고
세포를 회복 및 재생하는데, 수면시간과 타이밍에 따라 세포 재생 사이클이 달라지고
호르몬 분비에도 차이가 생기면서 수면패턴에 따라 피부의 차이가 생기게 됩니다.

1. 밤 11시부터 8시간 자는 고전적인 수면패턴형

밤 11시는 최적의 수면 타이밍이라고 합니다 잠들고 1시간 반 후에 Non-Rem 수면에 도달하는데
이 때 성장호르몬이 가장 왕성하게 분비 됩니다
청소년기 학생들은 이 시간대에 꼭 필히 잠을 충분히 자야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밤 12시~1시는 세포재생이 가장 활발하게 이뤄지는 시간이기 때문에 피부가 좋아지는 골든타이밍입니다
이 시간대 외부자극으로 인해 망가진 세포들이 많이 재생이 됩니다.
이런 수면 패턴을 가진 사람들은 수면시간이 긴 편이기 때문에 충분한 보습케어가 도움이 됩니다
수분크림과 오일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고, 슬리핑팩을 충분히 바르고 자는것도 도움이 됩니다.

2. 새벽3시부터 아침 늦게까지 자는 올빼미 패턴

늦은 새벽에 자는 수면패턴을 가진 사람들은
다른 것보다 메이크업을 필히 지우고 자는 것을 목표로 삼는게 우선입니다
이 시간에 잠이 들게 되면 수면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가 적어지는데
이 멜라토닌은 채내에 있는 활성산소를 저지하는 작용을 한다고 해요
이 멜라토닌이 부족하면 피부노화가 쉽게 오기 때문에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비타민C, 비타민E 가 함유된 화장품을 바르거나 블루베리, 브로콜리 같은 채소를
섭취하는것이 피부노화 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3. 5시간 이하 자는 수면부족형

요즘 대다수의 현대인들이 이 패턴에 속할 거 같은데요
기본적으로 수면이 부족하면 피부트러블이 일어날 위험이 있어요
신체 내 부신에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졸을 만들면서
피지분비량이 늘어나고, 여드름이나 염증이 올라오기 좋은 환경이 됩니다.
동시에 히알루론산의 양은 줄기 때문에 수분 손실까지 생기게 되요
그러니 물을 충분히 마셔서 보습에 신경을 써주는게 정말 좋습니다

4. 일정하게 수면을 유지하지 못하는 깨는 사람

잠자는 도중 3회 이상 깨거나 숙면하지 못하면
남들보다 노화속도가 3~5년 빠르다고 해요
그 이유가 과도한 스트레스나 긴장 때문인데요
잠들기 전 림프마사지를 해서 몸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고
침대 주변에 아로마 향초 등을 준비해서 심신을 안정시키는게 우선이에요
이런 사람들은 안티에이징 제품을 사용하는것이 좋다고 하네요
하지만 무엇보다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을 찾는게 제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