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흡입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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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222.♡.66.79) 댓글 0건 조회 2,802회 작성일 05-11-07 12:03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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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에는 몸매를 가다듬어 주기 위해 지방이 많이 축적된 부위의 진피와 지방을 절제해 주는 수술을 하였는데 수술시 에 고통이 따르며 수술시간이 오래 걸리고 또한 교정할 수 있는 정도도 한계가 있으며 수술 후에는 수술부위에 흉이 심하게 생기는 문제점이 있었다. 의학의 발달과 더불어 의료장비의 발달도 이루어지면서 지방을 제거하기 위한 여러 가지 장비들이 개발되어 사용되어 지고 있는데 지방을 흡인해주는 것이 장비를 예로 들소 있다 지방흡입술은 지방이 많이 축적된 부위에서 혈관, 신경, 림프관에는 손상을 최소한으로 하면서 지방만을 흡입해주는 수술로 몸매를 좋게 하여 주며 지방을 제거한 부위는 다시 살이 찌더라도 지방축적이 일어나지 않는다. 지방흡입술은 1980년대 이후에 많이 시행되고 있으며 주로 복부, 엉덩이, 대퇴부, 하퇴부,상완부, 경부, 안면부등에서 시행한다. 그 외에도 복부피부지방절제술, 주름살 펴는 수술, 남성의 여성형 유방, 지방종, 액취증에도 사용되고 있다. 우리 몸에 있는 지방세포수는 태아말기부터 사춘기까지만 증가하며 이후에는 지방세포의 크기가 증감하게 된다. 일부 학설에서는 사춘기 이후에도 지방세포수가 증가할 수 있다고 하지만 지방세포의 크기의 증감에 비해 영향은 적은 것으로 보고 있다. 나이가 많아질수록 근육의 부피는 줄고 지방은 증가하며 지방이 너무 많이 축적이 되면 비만증이 되고 지방이 너무 없는 경우에도 문제가 생긴다. 지방이 너무 축적이 되면 지방세포의 크기가 커짐은 물론이고 지방세포의 수도 증가하게 된다. 여성과 남성은 사춘기가 시작된 이후에 서로 다른 지방축적의 양상을 보인다. 여성은 우선적으로 몸통하부, 엉덩이, 궁둥이. 대퇴부에 지방이 축적되며 남성은 복부와 상체에 우선적으로 지방이 축적된다. 보통 지방흡입술을 받기 위해 내원하는 환자들은 하복부와 허벅지 안쪽의 지방과다를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흡입할 지방이 양이 적은 경우에는 국소마취로 제거를 하며 흡입을 하여야 할양이 많거나 수술부위가 여러 곳인 경우, 다른 수술을 병행하는 경우에서는 전신마취를 통하여 수술을 하게 된다. 지방흡입술도 장비의 발달과 더불어 최대지방흡입할 수 있는 양도 늘어나고 있지만 보통 2500cc 이상의 지방흡입은 조심해서 시행하고 있다. 흡입된 양은 체중에 비한다면 얼마 되지 않지만 지방흡입술은 체중감소를 목적을 하지 않고 몸매를 교정하는 수술이므로 실제의 효과는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지방흡입술을 문의하는 분들에게 우선은 운동이나 다이어트 등의 체중감소를 위한 노력을 권해보고 싶다. 본인의 노력이 있을 때 좋은 결과를 볼 수 있으며 지방흡입술을 하는 경우에도 수술 후 운동이나 다이어트는 필수적이다. 동양일보 2002. 06. 22 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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