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골격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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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222.♡.66.79) 댓글 0건 조회 2,357회 작성일 05-11-07 14:19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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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굴은 안면골격이라는 기반위에 얼굴 피부와 연조직이 덮여 있어 얼굴윤곽의 변화를 원하는 경우, 이 안면골격을 수술하여 준다. 일반적으로 동양, 특히 한국과 일본에서는 이마가 좁고 평평하거나, 눈썹부위가 돌출되어있거나, 관골부(광대뼈)가 지나치게 돌출된경우, 턱이 돌출된 경우 코주위가 함몰된 경우, 하악각이 지나치게 튀어나와 사각턱이된 경우. 턱이 너무 작거나 너무 큰 경우 등에서 수술을 하게된다. 얼굴윤곽을 교정해 주기 위해 인공성형삽입물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보통은 측두부(관자놀이), 눈밑 부위, 광대뼈 부위,턱끝, 코주위 등이다. 동양인의 경우 이마가 너무 튀어나와 있어 수술하는 경우는 드물며 이마를 깎아 내려 주어야 할 경우가 있다면 어떤 원인으로 인해 한쪽 이마가 튀어나와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백인의 얼굴 모양은 앞으로 돌출해 있고 길고 좁으며, 관골이 돌출이 있지 않아 관골부가 밋밋하다. 그래서 백인들은 관골부가 어느 정도 돌출해 있기를 원하며, 화장할때는 관골부를 밝게 볼을 어둡게 해서 관골부가 돌출해 보이도록 노력한다. 이와는 반대로 동양인의 얼굴 모양은 앞으로는 적게 돌출해 있고 평평하고, 폭이 넓고, 길이가 짧으며, 관골부가 돌출해 있으며, 하악각이 일반적으로 튀어나와 있어서 얼굴이 사각형이다. 관골부가 지나치게 돌출해 있으면 남성적이고 공격적으로 보이기 때문에 동양인들은 관골부를 낮추기를 원한다. 그러므로 동양인에서는 미용목적으로 관골부를 돋우어 주어야 할 경우는 드물고 오히려 낮추어 주어야 할 경우가 훨씬 많다. 코주위가 낮으면 코옆의 주름이 깊게 보여 침울하고 피로하고 늙어 보이게 된다. 그 정도가 심하면 안면골 골격을 수술하기도 하지만 보통은 자가골이나 인공성형물질을 넣어서 돋우어 준다.사각턱이란 하악각이 하후방으로 돌출해 있으며 얼굴이 네모져서 억세게 보이고 상대적으로 볼이 움푹들어가 보이게 되는 경우이다. 백인들은 하악각이 밋밋해서 오히려 하악각이 하후방으로 조금 돌출해 있는 것을 젊음과 미의 한가지 상징으로 여긴다. 선천성 또는 후천성으로 교근(턱의 씹는 근육)이 큰 상태를 양성교근비대증이라고 부르는데 교근이 보통이상으로 비대해 있으며 당기는 힘이 하악각에 지속적으로작용하여 하악각이 돌출하게 되고 심지어 바깥쪽으로 휘어지게 된다. 교근만이 주로 발달이 된 경우에는 하악각 축소술을 시행하기도 하지만 요즘은 보톡스를 이용한 방법으로 간단하게 근육을 줄여줌으로써 많은 효과를 보고 있다. 하지만 효과가 일시적이고 반복적으로 주사를 맞아야 하며 결과적으로 수술의 비용보다도 오히려 더 고비용이 들게 되므로 여건이 된다면 수술적이 치료방법이 최선이다. 동양일보 2002. 06. 15 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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