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황당하네요..ㅠㅠ > 온라인상담

2014년 03월 26일 오후에
귀 병원에서 쌍거풀과 뒷트임(꼬리약간내림효과) 수술을 받았습니다.
시간이 경과를 해도 뒷트임부분이 시원한 느낌이 안들고 약간 답답한 느낌이 있고 왼쪽 눈꼬리 아랫부분에
상처같은 부분이 없어지질 않아 오늘 병원에 상담하러 갔는데
너무 놀라운 이야길 듣게 되었습니다.
상처부분은 복원수술을 해주시겠단 약속을 받았다하고,
그런데 실밥을 아직 안풀은 거라면서 8월에 복원수술 날짜를 예약받아 수술하면서
실밥을 풀을꺼라고 하셨답니다.

그런데,
여기서 참 황당합니다.
딸아이와 저는  실밥을 풀지 않은 것을 처음 알았다는 겁니다.
(수술받은 다른 사람들에게도 이런 이야기는 금시초문이구요.
통상적으로 일주일 후 실밥제거 한다는 소리는 들어봤지만....)

거기에 대해 아무런 설명을 듣지 못했습니다.
이런  문제가 없었다면  평생 실밥을 풀지 않고 그냥 안고 갔을 생각을 하니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네요.
어떻게 이런 설명을 안해 주실 수가 있는지요.

그리고 실밥을 푸는게 3개월 후라고 하셨다고 하면서 지금부터 2달 후인 8월에 예약을 잡으라
하셨다 하는데 3개월 후면 6월 26일이 되는데 왜 8월로 잡으라 하시는지도 궁금합니다.